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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도 月10만원씩 쥐어준다…확 늘어난 '현금 복지' 왜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 공약인 이 사업은 7~12세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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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완전히 새로 짜야 할 저출생 정책설계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던 스파르타는 기원전 371년 마케도니아의 침공으로 멸망했다. 강력한 군인만 키워내는 국가의 인구정책이 전쟁에서 용맹성은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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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9년 연속 고용부 ‘K-Move스쿨’ 운영기관 선정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2015년부터 K-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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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부추기는 주범, 사교육비 부담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 학생은 4만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2조6000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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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의대반까지…한 자녀에 올인, 사교육 지출 더 늘어
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를 둔 학부모 이모(43)씨는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원래 다니던 영어·검도 학원에 수학학원을 추가해 지출이 늘면서다. 주변에선 논술·코딩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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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뒤쳐질라" 초등 의대반까지...사교육비 작년 또 2조 껑충
박은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애들 나이에 ‘0’하나 붙인 게 학원비라는 것도 옛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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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세종연 이사장 사의…외교부는 연구소 ‘위탁교육비’ 의혹 감사
문정인 외교부 등록 국가정책연구재단인 세종연구소(세종연)의 문정인(사진)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문 이사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 출신이다. 세종연은 매년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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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특보' 출신 문정인 사의...세종硏은 예산 전용 의혹
외교부 등록 국가정책연구재단인 세종연구소(세종연)의 문정인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세종연은 매년 5억~10억원의 예산을 빼돌린 의혹으로 최근 외교부의 감사를 받았는데, 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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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할복” 말까지 나왔다…日고령화가 부른 세대갈등 유료 전용
해법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결국 고령층이 집단 자살, 또는 할복하는 것 아닐까. 이런 과격한 주장을 펼친 사람은 일본 도쿄대 출신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成田悠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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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작년 월평균 557만원 썼다, 이자·학원비 부담 급증
물가 상승과 이자부담 증가 등 가계 살림이 팍팍해진 가운데 다자녀(미혼 자녀가 2명 이상) 가구가 더 심각한 ‘보릿고개’를 건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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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술 끊고 학원비 보탰다…다자녀 가구 월 지출 557만원
서울 동작에 사는 민모(42)씨는 지난해 둘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지출이 크게 늘었다.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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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돈 쏟아붓고도 세계 최저 깼다" 외신도 놀란 숫자 '0.78'
"한국,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 경신"(CNN) "한국은 자체 세계 기록을 깼다"(워싱턴포스트)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이 0.7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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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2025년부터 통합 추진
윤석열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 차원의 유보통합 안이 나온 지 28년 만이다. 유보통합은 현재 만 0~5세 영유아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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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 합친다…尹의 유보통합 로드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한 뒤 세종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함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유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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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동결…대학원은 소폭 인상
정부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지방 국립대에 이어 사립대들도 동결 흐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대전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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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등록금 14년 동결, 물가 따지면 23% 내린 셈”
14년간 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가 이어진 가운데,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 등록금이 23% 낮아진 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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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14년째 등록금 동결, 사실상 23% 인하…지원 늘려달라”
지난해 6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3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4년간 대학 등록금 동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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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대학원’, 엎어진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통합 논의 마중물?
교육부가 교대와 사범대를 합쳐 ‘교육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단과대 형태로 운영되던 교대와 종합대학에 속한 사범대 통합 모델인 교육전문대학원을 만들어 교원 양성 시스템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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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그룹, 직원 복지 확대…유치원교육비 최대 1800만원 지급
HD현대가 유연근무제 확대 실시,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젊은 부모를 포함한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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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셋 다자녀 가구 자동차 구입때 개별 소비세 면제……교육세·취득세도 감면 효과
내년부터 아이를 3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 가구는 자동차를 살 때 300만원까지 개별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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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이상 다자녀가구, 내년부터 300만원까지 車개소세 면제
서울 시내의 한 자동차 판매 대리점 모습. 뉴스1 아이를 3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 가구는 내년부터 자동차를 살 때 300만원까지 개별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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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97만원 토해낼건가, 지금도 안 늦은 연말정산 팁 유료 전용
2022년도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1년은 12월과 함께 끝나지만, 이맘때면 늘 13월을 찾는 분야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인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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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육비 3조원 줄여 대학에 투자…野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반대
정부가 그동안 초·중등 교육에 사용했던 예산 일부를 대학에 주기로 했다. 지방대 재정난을 해소하고 첨단 산업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초·중등 교육 예산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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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졸업 전 조기취업…코리아텍, 교육중심대 평가 1위 [2022 대학평가]
━ 교육중심대학 평가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캠퍼스 내 입주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모습. 사진 순천향대 “입사 첫날부터 개발 업무에 참여했어요” 건양대